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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훈의 달 6월

  6.25전쟁때 우리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외국인 참전용사에 관한 보도를 보았다.
  1952년 한국의 겨울은 혹독하게 추웠다고 기억하는 텔레다(80세)씨는 에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의 빈민촌 케벨레 5 지역에 산다.

  그는 강원도 철원에서 중공군과 격전 중 총상으로 두 다리가 마비된 상태다. 전쟁 후 돌아간 그는 누워만 있다. 참전용사들의 연금은 월180~200비르(2만원) 정도. “한국은 엄청나게 발전했다는데... 내가 죽기 전까지 나를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.” 그의 떨리는 마지막 말이 여운을 남긴다.
 
  6.25 참전용사 캐나다인 ‘앙드레 아델라드 레짐발드’의 아들 드메이씨(57세). 어머니 엘렌은 약혼자인 레짐발드씨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중 전사통지서를 받았다. 그리고 아들이 태어났다. 당시 캐나다에서 미혼모는 불법이었고 하는 수 없이 아들을 입양시켰다.

  아들은 중년이 돼서야 친어머니를 만났다. 어머니를 만나고서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참전 자료를 찾아냈다. ‘1952년 9월 중공군과 전투 중 사망. 당시나이 20세’  드메이씨는 아버지 묘소를 지키기 위해 2007년 한국에 정착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일하고 있다. 참전용사들을 매년 초대하는 일도 한다. 그의 소망은 참전용사의 희생을 모두가 기억하는 것이다.

보훈의 달에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고마운 외국 참전용사들이 있었다.

 명예기자 조한순

등록일 : 2010.06.23조회수 : 3,2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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